▲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 (사진제공: 산본병원)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9대 병원장에 취임하는 손일홍 교수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으로 전 교직원이 뜻을 모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외래진료 8시 30분 시작서비스, 환자 주차 발렛파킹(대리추차) 서비스, 외래 입원 시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래 진료 시작 시간이 기존 9시에서 8시 30분으로 변경됨으로써 출근을 위한 직장인이나 일이 있는 경우 이른 시간에 진료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불편한 주차 동선을 대신해 신관 후문의 주차장에서 불편하거나 진료가 급한 환자나 환자 거동을 위한 보호자를 위해 환자 주차대행 서비스를 시행해 주차에 따른 불편해소와 주차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해 줄 계획이다.

또한 외래진료 후 입원이 결정된 환자에 대하여는 검사 안내 후 외래간호팀에서 입원병동까지 안내와 설명을 해주는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를 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위한 세 가지 서비스 약속이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손일홍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발전해온 산본병원이 고객을 위한 감동서비스 세 가지 약속을 해 나감으로써 더욱더 사랑받는 병원, 사랑에 보답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린 산본병원이 꽃을 피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본병원은 “환자 주차 발렛파킹 서비스와 외래 입원 시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는 시행하고 있으며, 외래진료 8시 30분 시작서비스는 오는 2일부터 시작한다”며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개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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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객원기자 bohwa@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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