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시민청에서 열린 ‘태극기 올바르게 그리기’ 부스에는 태극기의 숨은 뜻을 배우고 직접 그려보는 어린이 체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권수현 | 서울 영원초등학교 5학년)
“태극기를 그리면서 우리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서울도서관 정면에 대형 태극기와 현존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전시됐습니다.
서울시는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나온 학생들은 사진을 감상하며 광복의 참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인터뷰: 김승범 | 부천 심원초등학교 5학년)
“나라를 위해 싸워 주시고 덕분에 광복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사진전도 열려서 뜻깊은 자리인 것 같아요.”
이와 함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미라 기자
kmr@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