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지사, 고(故) 이성하 선생 유가족에 꽃다발 안겨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 겨레의 집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광복절 경축행사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이일남 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광복회원, 각계각층 대표,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남 김해시 광복회원 9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관련 동영상 시청, 이일남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안희정 도지사의 경축사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 창작무용 ‘불멸의 빛’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故) 이성하 선생 유가족, 손녀 이입분 씨는 독립유공자 포상으로 안희정 지사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