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회장 이상현)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제16기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이번 출범식은 대통령과 국민의 중간 역할에서 통일 정책에 대해 진취적이고 희망적·긍정적인 자문건의를 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고자 한 것이다.
이상현 협의회장은 “제16기 출범을 계기로 남남갈등 해소와 청소년 역사의식 바로 세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통일 의지를 다지고 힘을 모으는데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제16기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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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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