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요 현안사업 요청

[천지일보 담양=이지수 기자] 담양군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 경쟁에 앞서기 위한 총력전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담양군은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한 담양군청 업무관계자 등 9명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담양군 일반산업단지 내 농업진흥지역 해지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담양개발촉진지구 개발 사업과 금성농공단지 폐수 연계처리 사업, 국도 24호선(담양~순천) 4차로 확장공사, 담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과 적극적 협조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부처 관계자 등으로부터 일반산업단지 내 농업진흥지역 해지와 담양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건의한 4건의 현안사업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최 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 잠재력과 특화성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채널확보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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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so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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