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12~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전시장을 찾은 인파들.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가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 주관으로 1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는 교육부와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들을 포함한 46개 기업 및 공공기관, 대학 등 총 19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12~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린다. 12일 개막식에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교육기부 범국민실천 선언식’이 개최됐다.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12일 개막식에는 학생들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전 사회가 교육기부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교육기부 범국민실천 선언식’이 개최됐다.

박람회는 교육기부 정책의 우수 성과 및 사례를 집약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기부를 범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교육기부 기관들에는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교육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는 ‘교육기부’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12~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 참석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가운데)과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또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관을 별도 설치하여 자유학기제 정책 소개 및 수업운영 방식 등을 보여주고 체험 활동을 위한 주변 교육기부 기관과의 연계 및 활용방안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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