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소로 자리 잡은 터키정원이 250만 번째 관람객에게 빅 이벤트 행사를 연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0일 “정원박람회장 터키정원을 방문한 250만 명째 관람객에게 안탈리아행 왕복 항공권 2매와 5성급 호텔에서 일주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숙박권 2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탈리아는 터키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진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2016터키 안탈리아 엑스포 조직위’에서 주최하고 ‘(주)터키항공’에서 후원한다.
10일 현재 터키정원 입장객은 160여만 명으로 정원 입구에는 터키정원 매니저가 직접 관람객 수를 개수(個數)하고 있다.
터키정원은 2016년 안탈리아 엑스포를 앞두고 터키 측에서 교류정원 차원에서 직접 조성한 정원으로 동서양이 만나는 아름다운 지중해풍의 정원을 느낄 수 있다.
또 근대적 건축 재료와 혼합된 전통적인 모티브에 근거해 전통시장을 닮은 아치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주요 건물로는 돌로 디자인된 것과 터키의 전통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나무로 만든 집이 있다.
정원의 입구는 연철문이고 입구의 오른쪽에는 타일이 깔렸으며 안탈리아에 대한 홍보영상이 집안에 준비돼 있다.
한편 터키 농림부장관, 문화관광부 차관, 안탈리아 엑스포 관계자 60여 명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고 국가의 날 문화공연을 펼치기 위해 지난 5월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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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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