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수상자 및 가족, 지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여성단체 활동영상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라는 주제의 기념특강과 통기타 연주 등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기금 전달과 30여년 함께 살면서 부부간 상호 존중하고 평등한 동반자 관계로 모범이 되는 정겨운 부부 3쌍과 여성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에너지 절약과 박람회 성공 위한 4대 실천운동 참여 결의를 통해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부대행사로 여성 취·창업 상담, 여성 창업관 운영, 여성단체 활동 전시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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