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는 지난 28일 정부비축물자의 전통시장 공급 활성화를 위해 시장경영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 제공 : aT)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부비축물자의 전통시장 공급 활성화를 위해 28일 시장경영진흥원과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

aT는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전국에 소재한 영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부비축물자의 공급을 활성화하고, 정부비축물자 연간 물량 및 월별 수급계획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aT는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신선배추와 깐마늘 2개 품목을 평택 송북시장, 광명시장 등 전국소재 10여 곳에 357톤의 비축물자를 공급해 명절 및 성수기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aT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업무약정이 비축물자의 전통시장 공급 활성화 및 나아가 중소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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