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글로벌교육센터. (사진제공: 원광대학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소식지 6월호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멘토링제는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에게 산업현장체험 극대화, 전문적인 진로상담 및 취업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줌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전국 52개 전문대학이 선정되어 파견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서 영어권 16명, 일본·홍콩권 3명, 중국·동남아권 3명 총 22명을 배출,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원동력은 ▲해외 현지에 화상영어교육센터 설립 – 강의실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영어 수업 진행 ▲입학부터 졸업 후 해외 취업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연계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실시 ▲다양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풀이된다.

김인종 총장은 “정부의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을 비롯한 각종 해외인턴사업과 대학 측의 각종 어학 및 현장실무 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내 취업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 기업 발굴 및 취업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원광보건대학교는 실시간 화상영어 정규수업운영, 고등교육기관 최초 교육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정규고사 실시, 토익&회화 사관학교, 중국어사관학교, 해외 어학연수&해외봉사활동, 해외취업연수‧인턴십과정 등 각종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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