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119안전센터, 문척초등학교와 공공기관 합동훈련 실시 (사진제공: 구례119안전센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24일 관할 내 문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비롯해 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비상대피, 심폐소생술 및 화재진압 훈련 등 실제 상황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한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소방서는 합동 소방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전파 및 대피유도 방법 숙달’,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숙지’, ‘소방관서와의 공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문척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행된 훈련에 교직원, 학생들과 소방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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