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강변대로 변 영동1교와 양재 시민의 숲 사이 둔치에 있는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을 6월 24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총 6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7년째를 맞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의 풀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로 와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터널분수, 안개분수, 버섯분수, 바닥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설도 마련됐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24일 오후 3시에는 개장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및 구조 시범과 싱크로나이즈 시범, 스킨스쿠버 이벤트, 아기 스포츠단의 영법 시범 등이 펼쳐진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