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 잠원동 주민자치위원 14명과 직원 8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나룻배마을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2년 7월 잠원동이 자매결연한 나룻배마을이 2013년 자치회관 간 농어촌체험마을 교류사업 마을로 재선정돼 문화, 체육, 경제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잠원동은 한강나루가 있던 곳에서 나룻배가 다니는 수상교통의 길목이었다. 이 유래로 ‘나루터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사용될 만큼 나루터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나룻배마을은 임진강의 큰 나루터 역할을 한 장파나루가 있던 곳으로 작년 7월 지리적 유사점이 많은 잠원동과 나룻배마을이 도·농간 교류를 시작했다.
오세철 잠원동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판내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많은 서초구민이 나룻배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년 나룻배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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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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