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신흥주공 광장서 열려

[천지일보 세종=박진환 기자] ‘2013 하우스 콘서트-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기획공연이 16일 오후 6시 조치원읍 신흥리 신흥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그동안 주로 공공문화시설에서 행사하던 관객 맞이 방식에서 탈피, 200∼300명의 소규모 공연방식을 채택하는 찾아가는 실험무대로 기획해 눈길을 끈다.
조치원읍 신흥 5리 마을회(대표 박종구)와 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 공연에선 라틴음악 ‘베사메무초’ 등 모두 12곡의 월드뮤직을 들려줄 예정이다.
보컬은 우리나라 월드뮤직 선구자로 활동하며 KBS ‘콘서트 7080’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M’이, 기타는 작사‧작곡‧편곡‧프로듀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재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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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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