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전날 대비 710명 급증1일 0시 기준 확진 ‘역대 최다’ 예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한 달째인 3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3명으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710명 늘어난 수치다.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080명, 3시간 지난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803명이 발생했다. 종전 최다였던 11월 26일 1587명보다 216명 증가해 나흘
강남구 병원 누적 확진자 총 36명종로구 노인돌봄시설 확진자 12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강남구 병원과 종로구 노인돌봄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병원에서 지난 19일 종사자 2명의 확진 후 전날까지 모두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환자가 20명, 종사자가 15명, 지인이 1명이다.종로구 노인돌봄시설에서는 지난 24일 이용자 한 명이 최초 후 전날까지 1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9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8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 4286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176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하루 전(28일) 1393명보다는 207명 적고, 지난주 22일 1165명보다 21명 늘어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지난달
전날 대비 408명 적은 수치수도권 2183명, 비수도권 59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인 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전날 같은 시간(총 3184명) 대비 408명이 적은 수치다.수도권 2183명, 비수도권이 593명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256명, 경기
토요일 ‘역대 최다’… 지난주 1320명보다 35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작한 11월 한 달 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1~4위 기록을 경신했다.서울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7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 1711명으로 집계됐다.하루 전(26일) 1888명보다는 212명 적고, 지난주 20일 1320명보다는 356명 많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66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서울의 코로나1
전날 1587명보다 250명↓‧지난주보다 220명↓이번 주 내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4위 기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작 한 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서울시는 방역 대책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837명, 3시간 지난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337명이 발생했다.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1~4위 기록은 1888명(26일), 1760명(24일), 174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대형 시장과 노인 요양시설, 유치원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과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3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를 구분해보면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296명(지표포함), 방문자 14명, 가족 28명, 지인 1명이다.전날까지 관련자 3793명이 검사를 받아 3
서울 코로나19 누적 14만 9152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오르는 가운데 서울의 확진자 수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0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만 915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00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다.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노
용산 보광로30 보광재래시장 11월 19~26일 이용자·방문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시내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일 확산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보광로30 보광재래시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용산구가 26일 밝혔다.용산구는 26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1월 19일~26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30(보광동 260-8) 보광재래시장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장철 시장 방문객 증가” 상인단체 자율방역 당부노량진수산시장 72명·가락시장 25명… 시장發 348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시내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3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전날 7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총 14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중 종사자 1명이 지난 20일 최초 확진 후 23일까지 72명, 24일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시설은 매장 간 거리가 가깝고, 지하 작업장은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노량진역 일대, 청년들 위한 교육‧문화 특화지역 조성[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해당 계획은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에 따라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의 세부 개발지침을 변경하는 내용이다.이번 변경안은 기존 특별계획구역을 두 개로 쪼개고, 획지계획 면적을 합의 내용에 맞게 조정
병상 가동률 90% 육박… 임시 중환자 치료소 마련해야“중증환자 병상 47개 남아… 사망자 하루 최다 21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증환자가 늘어 전담병상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35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만 4647명으로 집계됐다.하루 전(22일) 1165명보다는 570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730명, 해외 유입
8일째 1000명대 지속… 시장‧병원‧돌봄시설 감염 지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4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5명이 늘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085명이 추가돼 14만 3998명이다.전날 같은 시간(870명)에 비해서는 215명 많고 지난주 16일 996명을 1주일 만에 경신했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082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이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롯데마트 ‘껍질 통 캐슈넛’ 선봬… 찐빵에 호빵까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고 단계별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은 물론, MZ세대의 비건 트렌드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이에 ‘견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인증과 공유의 세대라고 불리는 MZ세대 사이에서 SNS상으로 요거트와 샐러드 토핑, 견과류 바 만들기, 제과 및 제빵 등 견과류를 활용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 소상공인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뷔페식당 등 외식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15일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인 지난 1~7일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지난해 같은 주간보다 10.4%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주간보다도 4.4% 증가한 수치다. 한국신용데이터는 7월 기준 약 85만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한다.전국 소상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맞는 첫 주말. 햇살 좋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모처럼 완화된 규제에 봄날 함박 웃음을 보였다.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풍경이었다. 여야가 내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진표를 확정한 가운데 시민들의 반응은 세대별로 엇갈리고 있었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이슈를 모아봤다.◆[현장] ‘위드 코로나’ 첫 주말 풍경은… “코로나 이전으로? 아직은 이르다”☞(
집회 제한 완화에 나온 시위자들99명 제한이지만 주변엔 더 많아‘턱스크’ 거리 활보에 시민들 눈총“집회는 괜찮지만, 방역수칙 지켜야”위드 코로나에 남대문 시장 ‘북적북적’자영업자 “위드 코로나에 살 맛 난다”[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맞는 첫 주말. 햇살 좋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모처럼 완화된 규제에 봄날 함박 웃음을 보였다.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풍경이었다. 다만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상황을 목
“지금 현실, 더 안 좋게 흘러가”여야 논란에 “둘 다 지지 못해”청년들 “도덕성·인성은 기본”20대 ‘일자리 문제’ 해결 강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금 현실보다 차라리 ‘오징어게임’이 더 평등한 거 같아요. 드라마에서는 자기 능력을 써서 이기면 정직하게 결과를 얻잖아요. 2016년 촛불시위의 결과로 현 정부가 들어섰는데, 청년들에게 주어진 결과는 평등이 하나도 없어 보여요. 부동산 가격은 폭등했고 극심한 취업난, 역대급으로 하락한 저출생율과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환경이 불어닥쳤어요. 만약 이런 것들을 해결해주고 평등하고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시립대 송헌재 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자연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한 해 평균 약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용량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재난문자의 사회적 편익을 분석해 재난문자 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송헌재 교수팀이 주요 연구를 맡았고 SK텔레콤은 자문역할을 수행했다.연구팀이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태풍,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황금중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추석 연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역은 일상으로 돌아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예년과는 달리 가족 단위 승객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입니다.고향에서 돌아오는 승객들은 한두 명씩이 대부분이었습니다.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8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반갑기만 했습니다.(인터뷰: 최종길 김민정 | 경기도 부천)“저희는 백신을 일찍 맞아서 정부에서 원하는 (모임 인원) 기준치에는 다 맞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