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연체자에 200만원 무이자 지원16일 무중력지대서 부채탕감캠페인 협약식[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과도한 부채로 어려워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부채탕감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사업기금이 모이는 대로 오는 7월부터 10명을 우선 지원하며 연말까지 최대 50명에게 금전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청년부채탕감운동은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무이자로 지급한 뒤 교육수료, 부채상환계획 준수 등 개인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해 금액을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6월 중순까지 쉼터 조성[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점이 있던 노량진역 3번출구 앞 공간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노량진역 3번출구 앞은 학원이 밀집해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항시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동작경찰서와 메가스터디타워 사이는 지리적 입지 때문에 사람들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좁은 보도 폭과 휴식공간 부재로 수험생과 관광객 등이 뒤엉키기 일쑤였다. 이에 동작구는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
상인·동작구민 등 19개 단체와 연대 개최[천지일보=정인식 기자]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동작구 주민들이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시민청구 공청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반대비상대책총연합회’와 ‘동작주민공동대책위원회’는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19개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수협과 서울시에서 공개적인 설명회나 공청회 없이 ‘묻지 마 이주’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수협에 대한 상인들의 불신이 깊어졌다”며 “시민들과 서울시, 상인들과 함께 이 문제를 이야기하고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각 사업부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IE(IT Excellence) 본부 김유석 본부장과 CM(Contents Marketing)본부 이광원 본부장 등 2명의 신규임원을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김유석 IE(IT Excellence)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LG-Internet을 거쳐 ㈜자클릭, 팬터로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웹 사이트 개발 및 시스템 업무 총괄을 맡았다.또한 이광원 CM(Contents Marketing)본
상인-수협 접점 못 찾고 평행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를 둘러싼 상인과 수협 간 갈등의 골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이번에는 전국 수협조합장과 어민 2000여명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구(舊) 노량진수산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불법영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를 둘러싼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구 시장 상인들은 새 건물이 좁고 시장 기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전을 거부해 왔다.이 같은 상황에서 새 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하는 상인 비상대책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장과 전국 어민 2000여명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과 노량진수산시장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과 충돌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장과 전국 어민 2000여명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5월 1일부터 13번으로 통합대방역 출발 봉천고개서 회차총11대 투입, 배차 7∼15분[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5월 1일부터 동작13번과 동작13-1번 마을버스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 노선도 하나로 통합된다. 애초 단일노선이던 동작13번은 2013년 2월에 동작 13번과 동작 13-1번으로 분리되면서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회차 지점이 달라 이용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동작구가 마을버스심사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에 통합의견을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받아 노선통합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의 인기MC 코난 오브라이언을 통해 노량진에서 아쿠아리움 입성까지의 꿈을 이룬 ‘애완낙지 사무엘’이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 배상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알콩달콩 수중동물 가족이야기를 통해 행복바람을 고객에서 선물하고자 ‘2016 몹시 보고 싶은 특별전’을 개최한다.첫 번째 이야기, ‘MOPSEA’에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중동물 가족, 매너티(Manatee), 수달(Otter), 펭귄(Penguin), 물범(Seal), 아메리카 비버(American Beaver)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문제해결을 위해 ‘감사원 감사 청구’ 방안이 제시됐다.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노량진수산시장의 미래를 묻는다-전문가 공청회’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에게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것을 제안했다.조 교수는 “국비 1540억원을 투여해 추진한 시장 근대화가 시장의 본래 기능인 유통을 위축시키고 왜곡하게 된다면 그 원인에 대한 투명한 진단과 처방이 절대 필요하다”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해 추진 공과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신축 노량진수산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총연합회가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서 ‘노량진수산시장의 미래를 묻는다’는 주제로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수협중앙회 간 현대화 건물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45년 만에 현대화 건물에서 16일 첫 경매가 시작됐다. 하지만 양측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22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현대화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1만 8346㎡(3만 5800평) 규모다.정부가 시설 노후화로 건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노량진시장을 현대화해 수도권에 안정적인 수산물을 공급하는 등의 취지에서 시작했다.하지만 기존 시장 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현대화 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함에 따라 16일 오후 현대화 건물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1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현대화 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이전한 상회와 이전하지 않은 상회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건물에서 첫 경매가 열렸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1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현대화 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이들 상인은 현대화 건물이 비좁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시장 상인들이 현대화 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상인들은 이전보다 판매공간이 좁아지고, 임대료도 기존에 비해 2~3배나 높다는 이유 등으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잠실, 상암DMC, 여의도 등 최근 떠오르는 신규 관광명소들을 순환하는 2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운행한다.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연간 이용객이 3년간 평균 3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노선이 강북 도심에 편중돼 있고 환승할인, 도착시간 안내 등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설명했다.기존 강북 대표 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 노선인 강남순환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지난 15일부터 21일 트위터상에서 ‘주토피아’ ‘코난 오브라이언’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7일 개봉한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검색어가 핫 키워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지난 14일 방한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도 2주 연속 핫 키워드 5위권에 머물렀다. 19일 출국하기까지 코난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애완용 낙지 ‘사무엘’을 비롯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가 통일과 복음 선교를 위한 탈북민과 중국 동포, 연변 조선족들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역삼동 화평교회에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일꾼들로서 탈북 동포들, 중국 동포들, 연변 조선족들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였다.발제자로 나선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 동명진 목사는 탈북민들의 역할에 대해 살폈다. 그는 “탈북민들은 하나님께 보내신 통일의 가교요 역군이다”라고 말했다. 동 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국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노량진 수산시장서 포착됐다.코난 오브라이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량진 수산 시장 체험기를 사진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코난 오브라이언은 산낙지가 한 마리 담긴 투명 봉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그는 “오늘은 수산 시장에 다녀왔어요. 애완용 낙지를 샀습니다. 이름은 사무엘이라고 지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