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공 폐쇄 영향 탓러시아산 킹크랩 가격도↑[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노르웨이산 연어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가격 안정을 위해 노르웨이 외 다양한 대체 산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르웨이산 연어는 주로 러시아 상공을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들여오는데 현재 러시아 영공 폐쇄로 우회 항로 이용에 운임비가 증가한 점이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13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A대형마트는 지난 10일부터 횟감용 연어필렛(100g) 가격을 3880원에서 4480원으로 15.5%, B대형마트는 노르웨이산 생물 연어 가격을 100g당
◇부서장 승진(SM)▲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손홍배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헌수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복 ▲충정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정훈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류정희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홍우미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달수 ▲미금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성은 ▲광교상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기흥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영선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봉담 금융센터 커뮤
“尹, 文정권이 키워… 조국의 적은 민주당”“진보는 돈 안챙겨줘서 미투 터진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녹음 파일이 16일 공개됐다.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김씨는 지난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도와달라”면서 “우리 캠프로 오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특정인에게 캠프 합류를 제안하거나 윤 후보의 선거 캠페인 콘셉트를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김씨가 선거 전반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13일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한 2256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임문택, 최광진, 권용대 본부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돼 각 기업고객그룹장, CIB(기업금융투자)그룹장, 혁신금융그룹장을 맡는다.임 부행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최 부행장은 전략
재활용 사업장 선별 인력 보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해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동작구는 지난해 2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물 배달이 급증하면서 버려지는 아이스팩 양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동 주민센터 등 17개소에 전용수거함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예상했던 회수량 3만개보다 훨씬 많은 10만개의 아이스팩을 재활용했다.이를 통해 약 5.8톤의 폐기물 처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민주당 지지세 강했던 2030 세대4.7 보궐선거 이후 분위기 반전청년, 무너진 공정 해결도 관심충청, 전략 투표할 가능성 있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 좋게 취업이 됐지만, 주변 친구들은 취업을 못 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에게 한 표를 줄 생각입니다.”오는 3월 9일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부상한 2030 세대인 최석민(30, 남, 울산)씨는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외에도 공정의 회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이재명, 부산서 민생 행보지지율 상승세엔 “내가 잘한 게 아냐”尹선대위서 “나부터 바꾸겠다” 큰절 올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여야 대선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며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해돋이 행사로 새해를 시작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현충원 참배를 거쳐 수출 전초기지인 부산 신항을 찾았다. 광폭 행보를 한 셈인데, 유능하게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저성장을 넘어 지속성장 나라로 가려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
견인료 1대당 4만원에 보관료 30분당 700원 부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견인 정책을 시작한 올해 7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5개 자치구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는 총 3만 1229건 이 중 견인 건수는 총 8360건에 달한다.16일 동작구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정책을 시행한 지 5개월 만에 총 1621건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견인 신고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달까지 접수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노량진수산시장 누적 615명송파구 가락시장 누적 443명강북구 어르신돌봄시설 36명중랑구 어린이집 누적 43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후 6시 기준 7일 1141명, 8일 1150명에 이어 3일째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주 2일 동시간대 930명보다는 23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2790명, 2일 2099명이었다.서울의
서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263명확진자 중 격리중인 환자 3만명 넘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다. 격리 중인 환자가 3만명을 훌쩍 넘으면서 서울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901명 늘어 17만 1606명으로 집계됐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보면 2222명(11월 30일)→2267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토요일이었던 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5일 밝혔다.하루 전날(3일) 2273명보다는 241명 적고, 지난주 11월 27일 1673명보다는 359명이 많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2022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 11월 2일 1004명으로 1000명대를 기록한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첫
‘일상회복’ 시행 이후 서울 확진자 급증지난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21일째사적모임 허용인원 줄이는 등 방역강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4일에도 시장·공공기관·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76명으로, 수도권 전체(서울·경기·인천 2854명) 신규 확진자의 62.2%다. 오후 6시 기준 987명보다 3시간만에 879명이 늘었다.하루 전날(3일) 1803명
3일 오후 6시 기준 986명보다 89명 적어서울 시장 2곳 확진자 ‘지속’… 누적 939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잠시 멈칫하는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오르는 가운데 이 시각 확진자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는 8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만 40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89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명
시장·어린이집·요양시설서 59명 집단감염 속출서울 코로나 하루 사망자 30명 ‘역대 최다’ 기록2일 ‘감염경로 조사중’ 43.6%… 전날보다 5.1%↑가락시장 23명‧노량진수산시장 관련 11명 확진중랑구 어린이집 13명‧마포구 요양시설 5명 감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상회복 시작 이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시장과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역대
서대문구 한방병원 5명‧강북구 노인돌봄시설 17명노량진수산시장‧가락시장發 감염 ‘비상’… 총 888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 한방병원과 강북구 노인돌봄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대문구 한방병원에서는 지난달 23일 환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환자와 간병인, 종사자 등 25명이 추가 돼 전날까지 총 26명이 감염됐다. 이 중 환자가 11명, 간병인이 10명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층의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
중환자 병상가동률 90% 육박…병상 35개 재택치료 7107명… 전날보다 671명 늘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을 회복한지 한 달만에 비상계획의 일환으로 다시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나왔다.2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9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만 87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2099명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세번째 규모로, 지난달 30일부터 2222명→2268명→2099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20
시청 앞 500여명 모여노량진시장 해결 촉구“계속 연대해 나갈 것”[천지일보=안채린 수습기자]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 제정하라.”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는 500여명의 ‘2021 전국빈민대회’ 참석자들이 모여 이같이 구호를 외쳤다. 영하의 온도에 육박하는 추운 날씨에도 목이 터져라 외치는 이들의 이마에는 땀이 맺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대전국노점상연합 등 단체들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현 정부의 노점상 관리 대책을 규탄하고 각 분야 빈민들을 위한 정책 요구를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안채린 수습기자] 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 전국빈민대회’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 전국노점상연합 등 노점상인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2021 전국빈민대회’를 열었다. 단체는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노점상 관련 노조원 499명이 참여해 구호를 외쳤다. 서울시청 동편 차선에서 열린 대회 참석자들은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 제정’, ‘노점상도 직업’이라는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했다. 이번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노점관리대책 중단 ▲서울시 노점상가이드라인 철폐 ▲장기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주거권 보장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서울 첫 1000명대에서 두 달 만중증 환자 전담병원 병상 32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한 달 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222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15만 65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기록한 1888명보다 334명 넘어서며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전날(29일) 1186명보다 1036명, 지난주 23일 1734명보다는 4888명 많은 규모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