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부터 적용, 이외 국가는 10일간 격리싱가포르 입국시 자가검사키트로 추가 2회 검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행안전권역 국가인 싱가포르와 사이판에서 입국 시 현행 72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 발급에서 48시간으로 단축되면서 방역이 강화된다. 다만 여행안전권역을 이용하지 않거나 서류 기준 미달자에 대해서는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싱가포르, 사이판 여행안전권역 이용객 대상으로 예외적으로 격리면제를 허용하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 조치는
1회 30만원, 현금 지급 예정[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23일까지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연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정부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희망회복자금)을 받았거나 2021년 1~6월 사이 개업한 사업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는 않았지만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사업체다.지원금은 1회 30만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지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화순군 홈페
임시선별검사소 23일 마산역광장에 1곳 추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오는 18일 토요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는 방역강화 대책에 총력을 다한다.크게 변경되는 방역수칙으로는, 사적모임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이 제한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 기타 일부 시설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학원,
내일부터 사적모임 4인까지영업시간 제한에 동참 호소[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윤상기 하동군수가 1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잠시 멈춤’ 동참을 호소했다.하동군에 따르면 일주일 새 연이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이달에만 확진자가 30여명이 발생했다.주요 감염 원인으로는 김장철 가족모임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가족 연쇄 확진 등으로 나타났다.이에 윤상기 군수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안 하는 것”이라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
18일부터 전국 ‘4인’만 사적모임 가능식당·카페 등 시설, 밤 9시까지만 운영델타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6000~7000명대 폭증한 신규확진자 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중단하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델타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명으로 축소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국민 49.8%가 대선 후보 배우자에 대한 사생활 검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55명이 늘었다. 조두순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피습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과학Ⅱ 20번의 출제 오류 논란이 ‘정답 없
20일 수도권 전면등교 중단당국 “하루 2만명 확진 우려”전문가 “락다운이 더 효과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는 결국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명으로 축소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내린 것이지만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달 중 1만명, 내년 1월에는 최대 2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예측이 나오면서 ‘락다운(봉쇄)’에 가까운 강력한 방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됐다. 오는 토요일(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전국에서 사적모임이 4인으로 제한된다. 미접종자는 식당이나 카페를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그리고 유흥시설을 비롯해 식당이나 카페는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영화관과 PC방은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기대했던 위드 코로나 시대는 짧은 시도로 막을 내리고, 다시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분위기다. 우려는 했지만 신종 변이까지 확산되면서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들을 감당키 어려웠을 것이다. 위드 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된 점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와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증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강화한 방역조치 기간에 확실히 재정비해 상황을 최대한 안정시키고 일상 회복의 희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코로나 상황을 예상하기 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대통령 "방역조치 다시 강화, 국민께 송구"
서울시 코로나 전담 병상 가동률 73.7%서울시 “2주간 잠시 멈춤에 동참” 호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로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45일만에 멈춰서게 됐다. 방역 수칙 완화로 한 달 반만에 서울에서 이틀 연속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전날(14일) 3166명에 이어 15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3057명 늘어 누적 19만 3389명이 됐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신규 확진자 3057명이 추
미접종자 포함 행사는 49명까지만접종완료자 행사, 300명 미만까지연말까지 추가 병상 5800개 확충종교시설, 방역강화 대책 추후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규모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4명까지만 가능해진다. 또 감염 위험도가 높은 1·2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인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까지, 3그룹(영화관·공연장, PC방, 학원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행사 및 집회의 경우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50명까지, 접종 완료자만 구성하면
스티커 체온계 27만 5000개 전달영아·장애아동의 발열체크에 도움어린이집 아동 1명당 10개씩 지원“코로나시대 보육 서비스 질 높일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영이엔피산업㈜가 지난 15일 영유아들의 건강과 방역을 위해 1억 4000만원 상당의 스티커 체온계 ‘패스밴드’ 27만 5000개를 충남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패스밴드’는 건영이엔피산업이 제조하고 미코프가 판매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로 귀밑, 손목, 손등, 목 등에 부착해 체온에 따른 색 변화를
수도권·비수도권 인원제한 구분 없을 듯식당 등 오후 9시~10시 운영제한 예상이르면 18일부터 연말까지 2주간 시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늘(16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거리두기 4단계보다 다소 완화한 방역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보상이 더 확대될 예정이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 일로 본부장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상초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효력정지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 89.2%[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 방역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바뀐 지 한 달 반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일상회복 시행 이후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지난해 1월 24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2개월여 만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6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332명으로 집계됐다.종전 최다 기록인 이달 7일 2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 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적절
쿠브 시스템 또 ‘접속 장애’정부 “문제대응 미흡” 인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패스’ 본격 시행 첫날부터 잇단 접속 장애로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시행 둘째 날인 14일에도 또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정부는 당초 전날 하루 동안 방역패스 적용을 제외하겠다고 밝혔으나 또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날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14일 오전 참고자료를 통해 “야간에 서버 긴급증설 작업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며 “보다 원활하게 (전자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패스’ 본격 시행 첫날부터 잇단 접속 장애로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시행 둘째 날인 14일에도 또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야간에 서버 긴급증설 작업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며 “보다 원활하게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앞서 정부는 방역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오미크론 감염비율 2~3일만에 2배씩 증가중증 적지만 전파력 커 병원 과부하 우려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 제1장관이 지난 10일 "며칠 내로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우세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유럽 지도자들과 과학자들이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놀랍도록 빠르게 델타 변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이에 앞서 영국 보건청은 현재 속도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할 경우 이달 중순에 영국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이며 연말까지 백만명 이상이 감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덴마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