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5일 만에 600명대 아래로경기 1856명 등 수도권만 306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59명을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542명 발생하면서 누적 68만 3566명(해외유입 2만 59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67명)보다 376명 증가했다. 지난주 목요일(금요일 발표)의 37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재원은 기존 3조 2000억원에서 5조 1000억원으로 증액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초과세수 10조원 등을 동원해 14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할 방침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추경 편성 계획과 함께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
“부모님 3차 미접종자면 귀향 자제”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요양병원 및 시설 접촉 면회 불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설 연휴간 3차 접종자 대상으로만 짧은 시간으로 고향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요양병원·시설은 설 연휴에 걸친 2주간은 접촉 면회가 금지되고,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특별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로 대규모 인구의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 오미크론 확산이 폭증하고 고령층이 대거 감염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연장에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속 확대손실보상 500만원·100만원 지원에도… “피해 본 것보다 보상 미비”◆코로나 타격업종 고용 감소한 이유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대표적 타격 업종인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4만 7000명 감소했다. 도소매업 취업자도 15만명,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 5000명 줄었다. 이는 3·4·5차에 이은 전국적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신 강화됐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시간이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해외 유입 391명, 집계 이후 최다경기 1535명 등 수도권만 2753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3일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167명 발생하면서 누적 67만 9030명(해외유입 2만 18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85명)보다 218명 감소했다. 지난주 수요일(목요일 발표)의 4125명과 비교하면
해외 유입 381명, 집계 이후 최다서울 1093명 등 수도권만 298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2일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388명 발생하면서 누적 67만 4868명(해외유입 1만 9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95명)보다 1293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수요일 발표)의 4441명과 비교하
방역패스 취소소송 법원 판결 주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두고 방역당국과 법원의 공방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효력을 정지한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뿐 아니라 식당, 카페 등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사회 혼란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법원이 조속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법원 판결과는 무관하게 방역패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강행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최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의료계 인사들과 종교인들 등 1023명은 정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주 3회 확대‘감염 취약시설’ 전반 방역점검 한층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고위험시설 및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이용섭 시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차단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따라서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들은 PCR 진단검사를 현재 주 2회에서 11일부터 주 3회로 확대
해외 유입 284명, 나흘째 200명대서울 755명 등 수도권만 202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1일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097명 발생하면서 누적 67만 483명(해외유입 1만 941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07명)보다 90명 감소했다. 지난주 월요일(화요일 발표)의 3022명과 비교해면 7
해외 유입 239명, 사흘째 200명대서울 781명 등 수도권만 1092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0일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7일 774명 이후 34일 만에 700명대로 감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007명 발생하면서 누적 66만 7390명(해외유입 1만 91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373명)보다 366명 감소했다. 지난주 일요일(월요일 발표)의 3125명과
지난해 초과 세수 규모 관심가계대출 증가세 주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번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되며, 정부는 월간재정 동향과 고용동향을 공개한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14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대다수 전문가들이 1~2월 중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연초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더 공격적으로 긴축에 나설 것으로 시사하자 한은의 1월 금리인상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른 경
위증증 환자, 나흘 연속 800명대서울 966명 등 수도권만 226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9일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376명 발생하면서 누적 66만 4391명(해외유입 1만 890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510명)보다 134명 감소했다. 지난주 토요일(일요일 발표)의 3831명과 비교해도 455명이나 적은 수치다.확산 규
위증증 환자, 사흘 연속 800명대서울 994명 등 수도권만 240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8일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510명 발생하면서 누적 66만 1015명(해외유입 1만 86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717명)보다 207명 감소했다.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발표)의 4415명과 비교해도 905명이나 적은 수치다.확산 규
위증증 환자, 이틀 연속 800명대서울 1038명 등 수도권만 248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717명 발생하면서 누적 65만 7508명(해외유입 1만 84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25명)보다 408명 감소했다. 지난주 목요일(금요일 발표)의 4874명과 비교해도 1157명이나 적은 수치다.보통
14일까지 전국 자영업자들 점등시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인 이상 모임 금지하면 시간이라도 늘려줘야죠.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막아놓고 누가 와서 (음식을) 먹습니까? 어제 100평짜리 가게에서 손님 3명 받았습니다. 이걸 누가 보상해 줍니까? 장사하게 해주세요!”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20일째를 맞는 6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 앞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등시위 기자회견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함희근씨가 이같이 말했다.이날 점등시위는 정부의 거리두기 2주 연장에 장사를 못하게 된 자영업자들이 불합리적인
위증증 환자, 사흘째 1천명 이하서울 1208명 등 수도권만 301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6일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126명 발생하면서 누적 65만 3792명(해외유입 1만 8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444명)보다 318명 감소했다. 지난주 수요일(목요일 발표)의 5034명과 비교해도 908명이나 적은 수치다.보통 확진자 수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12월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이 코로나19 이전의 8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대목에도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정부의 방역조치로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6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신한카드에서 ‘소비 밀접 업종 카드 사용액’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1월 28일∼12월 31일) 숙박·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1조 584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4% 증가했다. 작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
학원 등 3종 시설 이번주 추가 방역대책“미접종자 감염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만으론 피해 막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3종의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을 내린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주에 추가 방역대책이 마련될 계획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안정화시키고 다시 일상회복의 재개를 위해서는 방역패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같
5일 관련 준비상황 보고회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안전실장과 본청 추진단 6개 부서, 5개 자치구 총괄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혼잡 방지 대책 등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일상회복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총괄반, 시스템운영반, 행정지원반, 모니터링반
위증증 환자, 이틀째 1천명 이하서울 1412명 등 수도권만 315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5일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로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444명 발생하면서 누적 64만 9669명(해외유입 1만 807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24명)보다 1420명 증가했지만 지난주 화요일(수요일 발표)의 5407명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