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경북 울진을 방문해 산불 피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당선 직후 남대문시장을 찾는 등 연일 현장을 찾은 윤 당선인은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주민들의 호소를 경청하는 등 민생 행보를 통해 통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정점이 늦어도 다음주에 도달해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외에도 1
도내 7개 시·군 도비·시비 5대 5 매칭“천안시도 추가 지원 적극 검토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남도가 지난 14일 657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운수업종사자, 문화예술인 등 총 16만 7000여명에게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이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시비를 추가해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에
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 26.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정점이 늦어도 다음주에 도달해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사회 경각심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방역조치 완화 분위기에서 앞서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있어도 격리를 벗어나려는 등의 이유로 검사를 회피하는 경향이 일부 나타나는 것을 경계했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15일 방대본 백브리핑에서 “방역패스가 없으니 접종이 필요 없다거나, 격리가 싫으니 확진 검사를 받기 싫다는 분들이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
“국민위한 정치해주길” 한마음학생들 “내 손으로 한 첫 투표”거리두기 완화 기대 목소리도[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지금 한국에는 아픔과 고통에 찬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새로운 대통령이 이들을 아우르는 정치를 펼쳐주길 바랍니다.”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후 맞는 첫 주말. 12일 서울 용산구와 중구에서 만난 시민들은 다양한 생각과 입장에서 이번 대선에 임했다고 회고했다. 첫 선거권을 행사한 고3 학생부터 소상공인, 대학생, 직장인 등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이번 정권에서 국민통합이 되고 모두가 좀 더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는 격리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가능방역교통망 이용 운영 중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던 격리(7일)가 오는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국내에 등록한 자에 한해 면제되고, 내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국내 미등록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모든 입국자는 내달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격리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소아 확진자 전담병원 4곳 지정·운영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가파른 상승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현재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돼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해 밤 11시까지 허용한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누적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한층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종교활동, 수용인원의 70%5~20일까지 1시간 완화적용“거리두기 완화 의견 다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 6인으로 유지된다. 다만 정부는 이번에는 최소한으로만 조정하고, 다음 거리두기 조정에는 본격적인 완화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등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앞
주민·관광객 안전 위해 취소[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경남 하동군이 코로나19 변이종 증가와 확산 상황을 감안해 올해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벚꽃축제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말∼4월 초 영호남 화합 장소이자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장터 일대에서 개최돼왔다.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벚나무 아래를 걸으면 이뤄진다고 해서 ‘혼례길’로 불리기도 한다.하지만 축제를 주관하는 화개면청년회는
온·오프라인 각각 3·10일부터업종별 접수처 달라 확인필요[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2021년 4분기 접수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 방역조치로 인해 심각한 경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4분기 손실보상 지원의 경우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피해 보전을 위해 손실보상 보정률을 80%서 90%로 높이고 하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FC의 2022년 K4리스 개막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새로운 홈구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은 연예인 축구단과 양평군조기축구회의 친선경기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시축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군체육회, 군축구협회 및 양평FC가 힘을 합쳐 주최 및 주관했다.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고 경기 전 전좌석 방역 등
계도기간 어제 종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학원, 독서실 등에서 ‘한 칸 띄어 앉기’ 등으로 이용자의 밀집도를 조정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시행돼 왔지만 계도기간이 전날로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학원은 2㎡당 1명 거리두기 또는 좌석 한 칸 띄어 앉아야 한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도 한 칸 띄어 앉기 조치를 취해야 하며, 다만 칸막이가 있는 좌석은 띄어 앉기에서 제외된다.학원은 종류 특성에 따라 ▲한 방향 좌석 배치 ▲강의실 사용 전·후 환기 ▲기숙형 학원 입소시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 등
첫날은 오후 3시부터 지급지급 대상 소상공 332만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23일부터 시작된다.이날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2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332만명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올해 1월 17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 소기업, 연매출 10억~30억원 사업체 중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경우다.이번 2차 지급에는 간이과세자 10만명, 연매출 10억~30억원
정점, 이달말~3월 중 27만명정점지나 안정적이면 일상회복“오미크론과 공존 체계 이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를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한 초입 단계로 진단했다. 현재 낮아지는 치명률이 유지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최종적으로 풍토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현재 정부는 오미크론이 유행을 주도하면서 방역체계를 확진자 규모보다 고위험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300만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사이에서 반응이 엇갈렸다.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30조원 이상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소상공인들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여야가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대선 이후 2차 추경 등 추가 지원을 약속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소공연은 “이번 추경은 손실보상 보정률을 90%로 높였고 여행·관광업 등
동네약국서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조제·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6일부터 모든 동네약국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해열제 등 처방의약품을 조제 전달받을 수 있다.당초 코로나19 지정약국(재택치료자 대상 전화상담·처방을 통해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하는 약국)에 한해서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 할 수 있었으나 모든 동네 약국까지로 확대됐다. 만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투약이 가능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도내 39개소 코로나19지정약국에서만 처방조제된다. 처방·조제 의약품은 동거
전경련 600대 기업 BSI 조사3월 전망치 102.1 기록[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3월 BSI 전망치는 102.1을 기록했다.지난해 12월(100.3) 이후 3개월 만에 기준선(100) 위로 반등한 것으로, 전경련은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잇달아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해제·완화함에 따라 국내 상품의 대외수요 증가 및 수출 탄력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풀이했다.아울러 전경련은 국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의 매출감소 비교기간이 2배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해 인원·시설운영 제한조치 이행업체와 여행·공연·전시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의 매출 감소 비교 기간을 오는 21일부터 두 배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지난해 7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오미크론 4명 사망(0.033%) 근거 제시방역조치 행정명령 변경 건의 예정“기존 방역모델로 대응하기 어려워”“고위험군 위주 대응체계 전환 필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2년간 생계가 위협받는 시간에도 묵묵히 버텨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에 더이상 눈감을 수 없다.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간 확대해야한다.”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17일 오전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더 빨리 퍼지고 덜 치명적이므로 정부의 방역 정책에 근본적인 방향
‘8명·10시’로 유력하게 검토“중증·사망 최소화 비용 대비방역패스, 거리두기보다 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분위기를 보이면서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좀 더 유지할 태세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증권 및 선물중개업은 109.5% 급증[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사와 비디오방, 목욕탕 등의 업종 매출이 지난해 60~80%대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숙박·음식점과 도소매업이 포함된 서비스업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매출이 급감했으나 지난해 백신 접종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14일 통계청의 ‘연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여행사 업종의 생산은 전년 대비 78.6% 감소에 이어 2021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