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간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19일 점심시간 서울 시내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간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19일 점심시간 서울 시내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 종료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내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2년 1개월 만에 일상으로☞(원문보기)

◆오늘부터 거리두기 해제… 757일만에 일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 종료됐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처음 실행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XM’ 국내 첫 발견… 역학조사 중☞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E’ 변이와 ‘XM’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주 확인된 XL에 이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는 총 3종이 국내에서 파악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2.4.2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2.4.21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검수완박 입법 진행 책임 통감”☞

◆김오수 사직 “검수완박 입법 진행 책임 통감”… 줄사퇴는 미지수(종합)☞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NBS] 검수완박 반대 50% 찬성 39%… 이달 내 강행 반대 65%☞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반대가 50%, 찬성이 3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 해당 법안의 4월 내 강행과 관련해선 과반수(65%)가 ‘충분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달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은 27%로 반대의 절반 수준이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된 자녀 관련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된 자녀 관련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17

◆‘아빠찬스’ 논란 정면돌파 정호영 “자녀문제, 부당행위 없었다”(종합)☞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정 후보자는 “자녀 문제에 있어 저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 행위도 없었다”고 해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그는 자녀 경북대의대 편입 특혜 논란에 이어 자녀 자원봉사 신청 특혜 의혹, 아들 4급 보충역 판정 과정 의혹 등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 당명은 ‘국민의힘’ 유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했다.

[인천=뉴시스]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9.
[인천=뉴시스]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9.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구속… 법원 “도주 우려있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가 모두 검찰에 구속됐다.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이다.

◆尹, 탈원전 브레이크 본격화… 최대 18기 원전수명 늘린다☞

윤석열 차기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원전) 계속운전 연장 신청기한'을 앞당겨 최대 18기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본격적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다. 이에따라 새 정부에서 추진되는 후속 원전 관련, '원전 계속운전 서류제출시기'가 현행 2~5년에서 5~10년 전까지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뉴시스] 14일 오후 10시께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지역에서는 초속 1.8m의 바람이 서북서풍으로 불고 있다. 습도는 59% 기온은 5.9로 나타났다. 2021.11.14.
[양양=뉴시스] 14일 오후 10시께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지역에서는 초속 1.8m의 바람이 서북서풍으로 불고 있다. 습도는 59% 기온은 5.9로 나타났다. 2021.11.14.

◆‘양양 산불’ 12시간 만에 주불 잡아… 헬기4대·860명 잔불 진화中☞

강원 양양 현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산불의 잔불 진화를 위해 헬기와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이날 산림청과 양양군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헬기 4대와 860여명의 산불 진화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푸틴, 마리우폴 점령 주장… 물 건너간 ‘부활절 휴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전투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약 2천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마리우폴 내 거대한 제철소에 숨어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이곳을 급습하지 말고 “파리 한 마리도 통과하지 못하도록 봉쇄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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