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첫 민관 배달앱 ‘배달의 진주’ 1주년 캐시백 이벤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배달의 진주’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총 2종으로 이달 한달간 진행한다.

먼저 캐시백 이벤트는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상품권으로 1만 5000원 이상 온라인 결제한 7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적립해준다.

또 추첨 이벤트는 한달간 앱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등까지 경품을 지급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결제한 날 기준 다음주 수요일에 지급되고, 추첨 이벤트는 내달 초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진주형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는 2%의 착한 수수료로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배달앱으로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출시 이후 100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으며 1만 50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뿐 아니라 경남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완료됐다. 또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출시 등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이번 1주년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생활정보와 배달의 진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