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참석자들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2.3.29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참석자들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2.3.29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경기도 수원소방서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수원 의용소방대 활약상 영상 시청, 개회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8일 새벽에 일어난 광교산·백운산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적극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주변에서 크고 작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앞장 서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이야말로 우리의 영웅”이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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