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4일 신한은행 영업점 전산과 모바일뱅킹 ‘쏠(SOL)’, 인터넷뱅킹 등에 접속지연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접속지연 현상은 12시 40분께 해결됐다.
접속 지연 현상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쏠과 인터넷뱅킹, 영업점 전산 등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수 고객은 ▲로그인 불가 ▲정식배포된 앱이 아니라는 안내 ▲네트워크 오류 ▲업데이트 이후에도 앱 접속 불가 등 다양한 사유로 앱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실제로 신한은행 쏠 접속 시 ‘거래량 증가로 신한 SOL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앱이 종료되고 있다.
일부 고객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신한카드도 전산 점검으로 결제가 되지 않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11시 10분부터 이어졌던 접속장애는 현재 다 복구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전산, ATM, 쏠, 인터넷뱅킹 등에서 정상화됐다가 접속지연이 되는 현상이 반복됐다”며 “현재는 다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지금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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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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