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푸드 스타트업 개발 제품 ‘라이브커머스’서 판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GS리테일이 푸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GS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넥스트 푸디콘을 통해 지역 맛집과 소규모 식품 창업팀을 모집해 ‘서울콩비지’와 ‘돈불리제담’ ‘삼청동호떡’이 개발한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

이들이 개발한 상품은 콩비지탕과 김치콩비지찌개, 얼큰고기국수 등으로 이날과 오는 22일, 27일 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를 통해 판매된다.

오석진 GS리테일 NPD팀 매니저는 “이번 ‘넥스트 푸디콘’은 지역 맛집을 발굴해 HMR 제품을 만들었다. 특히 샤피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까다로운 홈쇼핑 심의와 QA 과정을 거친 만큼 높은 고객 눈높이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