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8691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2.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2/797070_817932_4340.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000여명 발생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을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6719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08만 1681명(해외유입 2만 65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만 6719명 중 3만 6619명은 지역사회에서, 10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36명 발생해 누적 6922명(치명률 0.64%)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901명, 부산 1918명, 대구 1788명, 인천 2976명, 광주 1237명, 대전 940명, 울산 501명, 세종 243명, 경기 1만 2123명, 강원 736명, 충북 796명, 충남 1401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경북 1543명, 경남 1894명, 제주 38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0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5명, 유럽 15명, 아메리카 18명, 아프리카 7명, 오세아니아 4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1명, 지역사회에서 5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53명이며, 외국인은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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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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