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용담1동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 2022.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용담1동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 2022.2.5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선생님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정당한 보상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2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선생님의 업무가 행정 위주로 진행되면 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학교에서는 담임교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에도 과중했던 업무량이 최근 들어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 평소 서류는 전자로 작성·보관하고 있으나, 일부 장학업무 수행 과정에서 전자문서를 모두 출력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업무가 반복되고 있다.

윤 후보와 선대본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 도입 및 시스템 개선 ▲평가업무 및 장학업무 부담 완화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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