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활성화 등 분과별 20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과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제4기 분과회원 10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조규일 시장의 참여행정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 각계각층의 소통위원 20명을 위촉, 처음 출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9년 4월부터 매년 5개 분과 100명의 분과회원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시민소통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자문과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 등이 이뤄진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5개 분과에서 37차례의 회의를 통해 128건의 건의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67건을 시정에 접목했다.
올해도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5개 분과별 2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분과회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분과별 분야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회의에서 논의하고, 결정된 안건은 시 관련 부서에 자문 또는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주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참여희망 분과 기재 후 이메일 또는 기획예산과, 소관 읍면동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홈페이지 팝업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민소통위원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서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시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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