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카페에서 열린 ‘MZ세대라는 거짓말’ 북 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2.1.2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2/795919_816569_2426.jpg)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이 후보가 주무기인 ‘무상 퍼주기’ 시리즈로 승부를 걸기 쉽지 않다”며 “그쪽으로 가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대포위론에 대한 대응으로 40·50대를 대상으로 세대인질론을 하려는 것 같은데, 머릿속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동작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값 팍팍 올리고 세금 팍팍 올렸다. 경제에 민감하다는 40·50대가 민주당과 이 후보를 아주 좋아할 이유가 딱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30대는 젠더·공정 이슈로 민주당과 이 후보를 싫어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60·70대는 (이 후보의) 가족 불화나 갑질 이슈로 이 후보를 아주 싫어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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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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