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조 8333억원으로 전년比 15%↑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면세점의 작년 매출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작년 면세점 매출은 지난 2020년(15조 5051억원) 대비 15.0%가량 증가한 17조 8333억원이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 71.7%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면세점 매출은 전달 대비 21.8% 줄어든 약 1조 3779억원이다.
외국인 매출 비중은 지난 2019년 83%, 2020년 94%, 2021년 95.4%로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면세점 방문객은 2020년의 63% 수준인 677만 12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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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hwang298@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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