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3836_814425_5534.jpg)
김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 발표
256개 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부겸 총리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 300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 오늘부터 동네 병원·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 전환이 시작된다. 29일부터 이런 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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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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