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 대상
11년째 매년 명절 음식 취약계층 지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최소 인원으로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설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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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hwang298@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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