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직 17명·청원경찰 7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기 위해 공무직 근로자 17명과 청원경찰 7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청사시설 방호·경비 등을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상수원관리원·조리원·아동복지교사·취업상담사 등 13개 직종의 공무직 근로자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필기시험·체력검정의 1차 시험과 2차 시험인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각각 2과목으로 청원경찰 분야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 분야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한국사’를 치른다.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는 진주지역 현황·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이 출제된다.
체력검정은 청원경찰과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각 3종목에 대해 진행한다. 청원경찰은 1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우 악력을, 환경공무직은 50m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우 악력을 평가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시험 점수를 합산해 2배수로 선발한 뒤 2차 시험인 면접을 거쳐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방문·우편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결정된 이후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오는 19일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지원자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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