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샴푸와 주방세제 등 애경산업이 지난 1일부터 생활용품 가격을 10%가량 올랐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1일부터 세재, 생리대, 샴푸 등 주요 생활용품 출고 가격을 10%가량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세탁 세제 ‘리큐 베이직’은 1만 900원에서 1만 2900원으로, 트리오 주방세제는 7900원에서 9900원으로 오르는 등 섬유유연제, 손소독제, 탈취제, 생리대 등 생활용품 가격이 인상됐다.
애경산업 측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생활용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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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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