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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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한강 유역 내에서 수질 보전 활동을 펼칠 민간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의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추고 같은 법 제4조에 따라 등록증을 받은 단체다.

대상 사업은 수질 보전 홍보·교육·캠페인, 하천 구간 내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오염물질 배출감시와 모니터링 활동 등 한강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특히 수질 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원주시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규모와 신청 방법은 원주시 홈페이지(시정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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