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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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22년 1월 3일부터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 수수료를 기업별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이 대상이며, 기업에서 보증 수수료를 선(先) 납부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총 48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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