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6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1.6

주민생활 밀착 읍면동도 배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임용된 공무원들은 지난해 경남 지방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8급 간호직 6명, 9급 보건직 8명, 9급 사회복지직 18명 등 14개 직렬 총 63명이다.

지난해에는 8급 간호직 16명, 9급 행정직 30명 등 15개 직렬 총 110명이 임용된 바 있다.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대응 부서와 주민생활에 밀착된 읍면동에 최우선으로 배치돼 대민봉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하는 등 첫 출발을 알렸다.

대표로 선서한 박소민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협업을 잘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임용식에서 축하인사와 함께 “코로나 상황으로 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나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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