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38명 등 일선 배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5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신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임용된 공무원들은 지난달 경남도 지방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8급 간호직 16명, 9급 행정직 30명 등 15개 직렬 총 110명이다.
이번 신규 공무원들은 본청·사업소 72명,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 38명이 배치돼 대민봉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하는 등 첫 출발을 알렸다.
대표로 선서한 강민지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공직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임용식에서 축하인사와 함께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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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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