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29일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온라인 ‘판아워홈 10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아워홈)
아워홈이 지난 29일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온라인 ‘판아워홈 10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아워홈)

29일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서

활동자 시상 등 온라인 수료식 개최

신제품 평가 등 식품 홍보·마케팅 체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지난 29일 마곡식품연구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0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이 참석한 수료식에는 7개월간 판아워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 및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 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아워홈 외식상품권이 증정됐다.

이번 판아워홈 10기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 식품업계 트렌드 파악, 신제품 체험 및 평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식품 마케팅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기존에는 아워홈 주요 점포 견학 등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방구석 미식회, 이색 레시피 추천, 나만의 리뷰 콘텐츠 만들기 등 비대면 활동이 주로 진행됐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판아워홈 10기 구윤정씨는 “직접 제품을 접해보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홍보 콘텐츠를 만들면서 실제 식품 마케터가 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식품 기업의 일원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활동해준 판아워홈 10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4월에 예정된 판아워홈 11기 모집에도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