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롯데제과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다.
SBA는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롯데제과 지원 아래 상생 프로젝트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을 진행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은 롯데제과 대표 상품들로 구성된 1710개의 간식 박스(간식 자판기)를 세 차례에 나눠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SBA-롯데제과의 상생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SBA-롯데제과 상생 프로젝트는 올 7·9·12월 3회에 걸쳐 SBA 홈페이지로 신청 기업을 모집했다. 공고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냈으며 총 185개 업체가 상생 프로젝트에 신청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상생은 3회에 걸쳐 서울 소재 중소기업 135곳, 1710명의 재직자에게 간식 박스를 전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조혜리 기자
mooksu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