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인물이다. 2021.10.0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3440_803940_4733.jpg)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1처장이 21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 처장 가족으로부터 이날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그를 찾던 중 공사 1층 사무실에서 김 처장이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 처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당시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엔 시행사 ‘성남의뜰’에서 사외이사를 맡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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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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