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겨울 들어 서울에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의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천지일보 2021.12.17](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2623_802923_0609.jpg)
서울 등 중부 내륙 대설 쌓여 대비 필요
오후 2~3시 눈구름 본격적인 눈 내리기
18일 오후 6시 1차 고비될 듯… 낙상 유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말 간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지금 서울 기온 영하 7도를 보이고 있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뚝 떨어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오후 1시 기해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돼 있다.
서울은 오후 2~3시 사이 눈구름 영향을 받아 본격적인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파 속 함박눈이 내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과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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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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