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
남해군청 전경.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

첫 전국단위 경진대회 수상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ㅊ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설립 이래 첫 전국단위 기관 경진대회 수상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사업의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가치 창출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최근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분야로 평가했다.

1차는 도별 심사를 거쳐 1곳이 추천됐고 2차는 중앙단위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해군은 심사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 체험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남해군에 맞는 농가소득 증대, 농촌사회 활력화, 농촌자원교육 등을 농촌자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들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12.17
남해군 관계자들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12.17
남해군 관계자들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12.17
남해군 관계자들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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