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만찬과 위스키를 객실로 들여와 ‘우리들만의 레스토랑 또는 위스키 바’를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고메(Christmas Gourmet)’는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을 객실 도시락으로 구현한 패키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고메’ 도시락 세트는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로 이뤄진 양식 코스를 그대로 담았다. 애피타이저로는 연어 그라블락스, 가리비 세비체 등 메뉴가 준비되며 메인 요리는 바닷가재 그라탱과 안심 찹스테이크, 깐풍기, 게살 볶음밥 등으로 제공돼 육·해·공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후식으로 제공되는 쇼트케이크에는 겨울 느낌의 데코레이션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고메’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오는 24~25일 단 이틀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디럭스 룸 기준 ▲도시락 1세트(2인) ▲신라 에코 와인백 1개 ▲레드 와인 1병 ▲19층 북라운지 도서 대여(객실당 5권)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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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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