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방역당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지난 9월 6일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6명이 증가하며 총 2683명으로 집계됐다. 36명 중 33명의 추가 확진자는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 이상 지난 뒤에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24명, 해군 간부 2명, 해병대 군무원 1명, 국방부 직할 부대 4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군내에선 지난달 28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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