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전날보다 119명 줄어들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1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5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006명보다 119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은 2675명(68.8%), 비수도권은 1212명(31.2%)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4000명대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308명→3032명→5122명→5265명→4944명→5352명→5128명으로 일평균 약 45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6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80명, 경기 993명, 인천 302명, 부산 191명, 경북 181명, 충남 157명, 대구 141명, 경남 109명, 강원 106명, 대전 82명, 전북 58명, 충북 54명, 광주 40명, 제주 38명, 전남 34명, 울산 14명, 세종 7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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