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 론칭. (제공: SPC 그룹) ⓒ천지일보 2021.12.2
SPC그룹 섹타나인이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를 론칭했다. (제공: SPC 그룹) ⓒ천지일보 2021.12.2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 ‘해피버틀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버틀러는 롯데슈퍼와 제휴를 통해 가공식품, 신선식품, 생활잡화, 과일, 야채 등 일반적인 퀵커머스 제공 물품외에도 파리크라상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SPC브랜드 제품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섹터나인의 배달 전문 플랫폼 앱 해피오터앱을 통해 해피버틀러 서비스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해피버틀러는 퀵커머스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고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섹타나인은 해피버틀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무료 및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피버틀러를 론칭하게 됐다”며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페이 등 기존 커머스 사업 운영과 더불어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섹타나인만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하고 확장된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