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행정 제도 운영과 활동 등 민원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성과는 건강측정 코너, 수족관, 수유실, 쉼터, 인터넷 카페 등 민원실 환경 정비를 비롯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 시책 발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용 창구 설치 등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이다.
원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민원실 편의시설 확대 등 지속해서 민원 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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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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