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CJ프레시웨이)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요양원 어르신 대상 쿠킹클래스 성료

“취약계층 위한 교육 활동 추진할 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7일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인천 서구 지원센터) 산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킹클래스 참여 어르신들은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의 조리 시연과 함께 CJ프레시웨이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고추장을 간편하게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트는 국내산 고춧가루와 천일염, 토마토 퓨레 등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됐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영양 증진을 돕고 요리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월 인천 서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의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 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영양·위생·안전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규모 급식소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영양 식단 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간 헬씨누리의 케어푸드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건강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끼니를 위해 영양 식단, 교육 등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