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선 가운데 앞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이견을 노출하더니 이번에는 세제개편 문제를 둘러싸고 격돌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불로소득 타파를 전면에 내걸며 그 수단으로 국토보유세(기본소득 토지세) 도입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윤 후보는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를 포함한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을 주장했다.

16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하이킥 64회에서는 두 대선 후보가 세금 관련 공약을 쏟아내는 등 치열한 정책 대결 속 노리는 전략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방송 토론의 이슈는 ▲이재명의 국토보유세가 노리는 전략은? ▲윤석열의 종부세 재검토가 노리는 것은? ▲김종인 국힘 선대위 재등판 임박, 최대 쟁점은?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격차 13.2%, 민주당 비상! 등이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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